왁스,발라드로활동재개

입력 2009-08-30 1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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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절한 발라드로 유명한 10년 차 가수 왁스가 ‘댄스가수’로 변신했다. 왁스는 빠른 비트의 ‘결국 너야’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댄스곡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우고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 사진제공|워너뮤직

가수 왁스가 27일 새 싱글을 내고 활동을 이어간다.

7월2일 8집을 발표하고 댄스곡 ‘결국 너야’로 활동했던 왁스는 이번 싱글에서는 발라드를 선보였다.

8집 프로듀서 PJ와 다시 호흡을 맞춘 왁스의 새 노래는 ‘울면 안돼’. 클래식에 대중음악의 멜로디와 리듬을 입힌 크로스 오버 성향의 발라드다.

음악적 구성이 다소 복잡하고 화려한 진행이지만 누구나 한번 들으면 따라 부를 수 있을 만큼 대중적이다.

‘울면 안돼’ 뮤직비디오는 김형중의 ‘오늘의 운세’, 박혜경의 ‘하이힐’, 케이윌의 ‘하리오’ 등 다수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권영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왁스의 ‘결국 너야’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김리나와 권성민이 다시 출연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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