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영, 드라마 ‘동방의 빛’ 출연

입력 2009-09-11 17: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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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스포츠동아 DB]

서지영이 의사 안중근의 일대기를 담은 드라마 ‘동방의 빛’(제작 JI 프로덕션)에 출연한다.

혼성그룹 ‘샾’ 활동 이후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통해 연기자로 첫발을 내디뎠던 서지영은 그동안 솔로가수 활동과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한 활동을 보였다. 이후 1년이 넘는 공백기동안 연기연습에 몰두를 하면서 연기자 자질을쌓아왔다.

서지영이 이번 드라마 ‘동방의 빛’에서 맡은 배역은 중국인 닝닝. 많은 액션 연기를 필요로 하는 캐릭터다. 현재 서지영은 무술과 검술, 승마 등 다양한 액션 연기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후 다시 드라마에 도전하는 서지영은 이번 ‘동방의 빛’을 통해 ‘연기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드라마 ‘동방의 빛’은 안중근 서거 100주년이 되는 2010년 3월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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