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걱정해주신 팬들께 죄송하다”…완치 후 귀국

입력 2009-09-16 17: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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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인풀루엔자 완치 판정을 받고 귀국한 SS501 김현중.

그룹 SS501의 리더 김현중(23)이 일본에서 신종인플루엔자 완치 판정을 받고 입국했다.

지난 9월 신종 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고 일본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던 김현중은 16일 오후 2시25분경 하네다발 OZ1015편을 통해 서울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 도착한 김현중은 마중 나온 100여명의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걱정을 해주신 점 감사드리고 한편으로는 죄송하다”며 “한국에서 더욱 건강해져서 좋은 앨범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중은 지난 5일 일본에서 열린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프로모션에 참가한 뒤 7일 갑작스런 고열 증상으로 응급실을 찾았고, 현지 병원에서 신종 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아 일본에서 병원 치료를 받았다.

김현중의 소속사인 DSP 측은 “당분간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며 체력 회복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영상취재=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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