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토크쇼도통했다…‘강심장’첫회20%근접

입력 2009-10-07 1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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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강심장’ [사진제공=SBS]

인기 진행자 강호동이 토크쇼로도 통했다.

강호동이 진행을 맡은 토크쇼 SBS ‘강심장’이 첫 회부터 시청률 20%에 근접한 기록을 세우며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6일 밤 11시5분에 방송한 ‘강심장’은 전국가구 시청률 17.3%(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이 보다 높은 18.0%를 보였다.

‘강심장’은 그동안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강호동이 진행하는 첫 번째 토크쇼로 기대를 모은 프로그램. 강호동을 비롯해 주가를 높이는 이승기가 함께 호흡을 맞추는 등 관심을 높여왔다.

‘강심장’의 초반 강세로 인해 같은 시간 방송한 경쟁 프로그램들의 시청률은 저조하게 나타났다.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는 9.4%를 기록했고 MBC ‘PD수첩’은 7.6%에 머물렀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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