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큐티,온라인30만누리꾼과음반쇼케이스

입력 2009-10-08 16: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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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여성 4인조 제이큐티.

신인 여성 4인조 제이큐티(JQT)가 30만 누리꾼을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갖는다.

12일 온라인 음악사이트 멜론, 도시락, 소리바다 등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데뷔음반 음원을 공개하는 제이큐티는 이날 오후 9시 서울 서교동 홍익대 인근 공연장 브이홀에서 데뷔음반 쇼케이스를 갖는다.

이날 쇼케이스는 동영상 포털사이트 판도라HD 라이브TV에서 실시간으로 생방송된다. 하루 평균 방문자수를 감안하면 약 30만 명이 제이큐티의 쇼케이스를 지켜볼 것으로 추측된다.

이번 쇼케이스는 자신들에게 관심을 보여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제이큐티가 직접 기획했다. 제이큐티의 티저 영상은 1차분이 16만1459명, 2차 공개분은 35만6468명(판도라 측 7일 오후 10시 집계현황)이 클릭했다. 네이버 비디오, 제이큐티 공식홈페이지의 방문자수를 합산하면 약 80만 명이 제이큐티의 티저영상을 관람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제이큐티는 데뷔곡 ‘반했어’와 데뷔음반 수록곡 ‘노노노’(NONONO)를 부른다. 개그 그룹 나몰라 패밀리가 진행을 맡고,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제이큐티는 2005년 활동했던 아이서틴의 박민정, 이지은, 박가진과 200대 1의 오디션을 뚫고 합격한 주민선이 결성한 여성그룹으로 15일 Mnet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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