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김태우정엽,‘시월에눈내리는마을’출연

입력 2009-10-15 19: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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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컨셉트 기획형 공연으로 지난 10년간 연인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시월에 눈내리는 마을’ 공연이 올해 출연진을 확정했다.

엠넷미디어 좋은콘서트 측은 10월31일, 11월1일(오후 6시) 이틀간 서울 신촌동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이소라와 김태우, 정엽, 스윗소로우와 함께 ‘2009 좋은 콘서트-시월에눈내리는마을’ 공연을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10월에 눈내리는 마을’ 공연은 1999년 첫 공연을 시작한 이래 김현철 이소라 윤종신 성시경 박효신 이문세 신승훈 이승환 박정현 플라이투더스카이 등 공연형 아티스트들이 거쳐갔다.

god 출신의 김태우와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엽은 올해 처음 ‘시월에 눈내리는 마을’에 출연한다.

공연기획사 엠넷미디어 좋은 콘서트 측은 “매년 10월의 마지막 밤을 기억하는 것이 공연 콘셉트”라며 “이번 공연이 10월31일, 11월1일 열리지만 10월의 여운을 남기기 위해 포스터에는 10월31~10월32일이라고 표기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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