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탁구 실력, 강력 스매싱-취권서브…강호동 ‘멘붕’

‘김병만 탁구 실력’. 사진출처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우리동네 예체능’ 김병만 탁구 실력은?

김병만의 탁구 실력이 화제다.

김병만은 9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이하 ‘우리동네 예체능’에 예체능 팀원으로 합류해 강호동, 조달환과 탁구 대결을 벌였다.

앞서 김병만은 “섭외에 응한 것은 실수였다”며 탁구 초보임을 밝혔다. 하지만 탁구 라켓을 잡은 김병만은 연이어 강 스매싱을 날려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강호동은 “잘 치시네요”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김병만은 “선수분들이 이렇게 하더라고요. 똑같이 한 거예요”라며 ‘인간 복사기’ 달인의 면모를 보였다.

이외에도 김병만은 취권 서브, 뜨거운 탁구공을 만지는 등 코믹한 모습으로 강호동의 거센 항의를 받기도 했다.

김병만 탁구 실력에 누리꾼들은 “김병만 오두방정 탁구 실력”, “김병만 탁구 실력이…탁구 달인은 아니었지만 재미있었어요”, “김병만 탁구 실력은 그닥…그래도 ‘우리동네 예체능’ 대박날 듯”, “저 정도면 초보치고 잘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국 기준 6.2%, 수도권 기준 7.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