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준하가 사이판 핫도그 빨리먹기에서 3위를 차지했다.

정준하는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무한도전’에 이어 제가 사이판 세계음식축제에서 당당히 3위를 차지했어요. 자랑스러워해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정준하는 “핫도그 또 먹고 싶다. 오늘은 천천히. 어젯밤엔 저게 뭐라고 열광하고”라고 밝히며 사진 한 장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하는 1위와 2위를 한 현지 경쟁자들과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또 다른 사진에는 3위를 차지하며 기뻐하는 정준하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준하, 역시 식신이다”“‘빙고특집’에서 보여준 먹방이 괜한 먹방이 아니다”라며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정준하 트위터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