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곤 황금종려상 수상, ‘세이프’ 어떤 내용 이길래…

입력 2013-05-27 09: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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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곤 황금종려상 수상'

문병곤 감독의 영화 '세이프'가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문병곤 감독은 26일 제66회 칸국제영화제(이하 칸영화제) 폐막식에서 단편 영화 '세이프(Safe)'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문병곤 감독의 '세이프'는 불법 사행성 게임장 환전소에서 일하는 여대생과 도박에 중독된 사내 사이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문병곤 감독의 세이프는 단편 경쟁 부문에 오른 9편의 다른 후보작 가운데 가장 사회성이 짙은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장편 부문 황금종려상은 프랑스의 압델라티프 케시시 담독의 '블루 이즈 더 워미스트 컬러(Blue is the warmest color)이 수상했다.

사진출처|세이프 스틸 컷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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