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 한의원과 함께하는 건강 365] 게릴라 복통 ‘크론병’ 면역체계부터 잡아줘야

입력 2013-06-12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채소 위주의 식습관이 병을 더 악화시킨다?

채식바람이 분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최근 건강을 생각해 육류 섭취를 줄이고 채소 위주의 식습관으로 개선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채소위주의 섭취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는 질환이 있다. 바로 크론병과 같은 장 질환이다. 크론병은 장에 면역성 질환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최근 햄버거와 같은 인스턴트 음식이나 육식과 같은 서구화된 음식의 섭취가 늘어나면서 어린이, 청소년층에게도 나타나고 있다.


● 게릴라 복통·식욕감퇴·체중감소… 크론병의 다양한 증상들

크론병은 장 질환인 만큼 복통이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 나타난다. 이 복통은 게릴라성을 띄고 있어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설사를 동반하기 때문에 식욕감퇴와 체중감소를 보이게 된다. 또한 항문에 통증이 있어 치질과 흡사한 증상도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은 입에서부터 항문까지 소화기관 어디에든 염증이 산발적이고 다발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다른 장 질환보다 더욱 심각하다고 볼 수 있다. 시간이 지나도 자연 치유되지 않는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 크론병의 근본적인 치료 … AIR프로그램으로 가능

크론병은 식이요법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다. 계획적인 식단이 아닌 먹고 싶은 대로 음식을 먹게 된다면 설사가 발생하게 되면서 신체가 음식물의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할 수 없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채소 위주의 식습관으로 변화를 주게 된다면 질환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크론병을 치료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질환을 발병시키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다. 이는 이지스한의원의 AIR프로그램을 통해 가능하다. AIR프로그램은 면역탕약, 면역약침, 진수고, 왕뜸요법, 화수음양단 등을 통해 면역체계를 올바로 잡아준다. 크론병은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먹는 것이 좋지만 음식 섭취 초기에는 바로 설사로 배출되기 때문에 3끼 식사보다는 5∼8끼로 조금씩 여러 번 나누어 먹는 것이 좋다. 크론병과 같은 장 질환은 상당히 민감하기 때문에 한번의 실수로도 설사가 악화되기 쉽다. 계획적인 식습관과 함께 체계적인 면역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지스한의원은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각지에 지점을 두고 있어 가까운 지점에서 진단과 치료를 받아볼 수 있다. 서울에는 선릉, 노원, 목동에 지점이 있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