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제국 장신영 고수 에바 브라운’

‘황금의 제국 장신영 고수 에바 브라운’


‘황금의 제국’ 장신영, 고수에 마음 흔들려 “에바 브라운 알고 싶네

‘황금의 제국’ 장신영이 고수에게 흔들렸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윤설희(장신영 분)는 장태주(고수 분)에게 반했다.

설희는 성진건설의 광고 모델이 태주와 밥을 먹자는 제안을 전했다. 태주는 “나는 모르는 여자하고 밥 안 먹는다”고 거절헀다.

설희는 내심 좋으면서도 “윤희정 요새 국민 첫사랑이다”라며 장태주의 마음을 떠봤다. 이에 태주는 “난 여자한테 관심없다. 히틀러가 언제 결혼한 줄 아냐. 더이상 희망이 없을 때 에바 브라운과 결혼했다. 몇일 뒤에 같이 세상을 떠났다”고 말했다.

여자에 관심이 없고 무심한 대답과 달리 태주는 설희에게 생일 축하한다며 성진건설 채권을 건넸다. 설희는 무심한 듯 하면서도 자상하게 자신을 챙기는 태주에게 마음을 빼앗겼다. 설희는 “알고 싶네. 에바 브라운이라는 여자”라며 숨겨둔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황금의 제국 장신영 고수 에바 브라운’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