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아 방송MC 발탁 “파격적이긴 한데 괜찮나” 누리꾼 술렁

신정아 방송MC 발탁

‘신정아 방송MC 발탁’

지난 2007년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의 스캔들, 학력위조 사건, 누드 사진 등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신정아 씨(41)가 방송MC에 발탁됐다.

26일 TV조선은 시사 비하인드 토그쇼를 표방한 새 프로 ‘강적들’에 신정아가 공동MC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강적들’에는 신정아와 함께 강용석 전 의원, 황상민 연세대 교수, 시사평론가 이봉규, 김성경 아나운서, 기업인 이준석 등이 MC로 발탁된 상태다.

‘강적들’ 제작진은 “한 가지 사건에 대해 각기 다른 성향을 가진 6인방이 주관적으로 현상과 원인을 분석하는 프로그램을 지향한다”며 “6인 6색의 시선을 따라가면 색다른 정보와 관점을 얻게 될 것”이라고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한편 신정아 방송MC 발탁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정아 방송MC 발탁 의외다”, “신정아 방송MC 일단 이목을 끌긴 하겠네”, “신정아 방송MC 발탁 후폭풍 거셀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