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주간 브리핑] 17일 ‘무도가요제’…장소는 아직 미정 外

사진제공｜MBC

● 14일=XIA준수(김준수)가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데뷔 이후 첫 일본투어 ‘시아 세컨드 아시아 투어 콘서트 인 저팬’ 피날레 무대를 펼친다. 16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무대에서 XIA준수는 3만3000여 현지 팬들과 교감한다. 그는 앞서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2만4000여 관객에게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콘서트는 정규 1집과 2집 그리고 그가 참여한 여러 OST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또 일본곡 ‘민나소라노시타’, ‘츠보미’가 특별 추가돼 현지 팬들의 환호를 받을 전망이다. XIA준수는 일본 공연 이후 12월 공연하는 뮤지컬 ‘디셈버:끝나지 않은 노래’ 연습에 돌입한다.


● 17일=MBC ‘무한도전’이 ‘무도가요제’를 연다. ‘무도 나이트’를 주제로 내건 ‘무도가요제’에는 유희열, 보아, 지드래곤, 장기하와 얼굴들, 장미여관. 프라이머리 등이 참여한다. 하지만 가요제를 펼칠 정확한 장소는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무한도전’의 ‘무도가요제’는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년에 한 차례씩 열렸다. 2009년에는 올림픽대로에서, 2011년에는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각각 펼쳐졌다. 하지만 해당 음원을 출시하면서 기성 가요계가 반발하는 등 논란을 겪기도 했다. 이번 ‘무도가요제’는 26일 방송한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