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용돈죵 커플상 욕심, 지드래곤 “상 주면 연예대상 간다”

입력 2013-11-03 14: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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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용돈죵 커플상

형용돈죵 커플상 욕심, 지드래곤 “상 주면 연예대상 간다”

‘무한도전’ 형용돈죵(정형돈,지드래곤)팀이 커플상에 욕심을 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자유로가요제’에서 형용돈죵팀은 가요제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 이어 두 번째로 가요제에 출연한 가수 지드래곤은 “명수형하고 할 때는 힘들었는데 형돈이형은 편하다”고 말하며 정형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정형돈은 “8년째 명수형이 힘들다”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드래곤은 “형돈형이 연말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노린다”고 폭로했다. 이에 정형돈이 “넌 안올거야?”라고 묻자 지드래곤은 “타면 간다”고 답해 자신 또한 베스트 커플상에 대한 욕심이 있음을 표현했다.

형용돈죵 팀의 곡 ‘해볼라고’는 방송 이후 각종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형용돈죵 팀의 곡 외에도 거머리(박명수, 프라이머리) 팀의 ‘I GOT C’, 세븐티 핑거스 팀(하하, 장기하와 얼굴들)의 ‘슈퍼잡초맨’ 등의 곡들이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 가요제’ 형용돈죵 커플상 욕심에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가요제 형용돈죵 커플상 욕심, 무도가요제 음원순위 대박이다”, “무한도전 가요제, 형용돈죵 정말 커플상 탈 기세”, “이번 무한도전 가요제에서는 거머리 I GOT C가 음원 올킬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MBC ‘무한도전’ 캡처화면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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