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쓰리데이즈’서 경호원 변신…대통령 찾아 사건 추적

입력 2013-11-04 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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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쓰리데이즈’

가수 겸 연기자 박유천이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연출 신경수)로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4일 “박유천이 내년 2월 방송예정인 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남자 주인공 한태경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탄탄한 스토리의 힘이 느껴지는 시놉시스를 보고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며 “색다른 소재와 훌륭한 제작진과의 만남에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말했다.

‘쓰리데이즈’(가제)는 경호원이 총성과 함께 실종된 대통령을 찾아 사건을 추적하는 긴박한 내용을 그린 작품.

극 중 박유천은 경호실 엘리트 경호원 한태경 역을 맡는다. 그는 연기 변신을 통해 남성적인 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유천 쓰리데이즈, 상대역은 누구” “박유천 쓰리데이즈, 기대된다” “박유천 쓰리데이즈, 경호원이라니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유천은 2010년 드라마 ‘성균관스캔들’을 통해 연기자로 변신했다. 이어 그는 ‘미스 리플리’ ‘옥탑방 왕세자’ ‘보고싶다’ 등에서 다양한 매력을 펼치며 연기력과 스타성을 인정받았다.

사진제공|‘박유천 쓰리데이즈’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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