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디스, 국내 기획사 최초 브라질서 오디션 개최

입력 2013-11-04 20: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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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기획사 플레디스(PLEDIS)가 국내 최초로 남미의 브라질에서 오디션을 개최한다.

가수 손담비, 가희, 그룹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 뉴이스트 등이 속한 플레디스는 12월 14일 남미의 브라질에서 국내 기획사 중 처음으로‘2013 “PLEDIS GLOBAL AUDITION” IN BRAZIL’ 을 연다.

그동안 글로벌 K-POP 스타들을 배출해온 플레디스는 세계무대를 장악할 차세대 예비 스타 발굴을 위해 국내외에서 오디션들을 이미 개최 한 바 있다. 하지만 K-POP의 영향으로 브라질 내에서 플레디스의 소속 가수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면서 브라질에서 최초로 오디션을 열수 있게 됐다.

이번 오디션은 현지 시간으로 12월 14일 브라질의 쿠리치바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가수 부문 뿐만 아니라 연기, 모델 등 다양한 분야의 오디션을 진행한다.

한편 플레디스는 2014년 데뷔를 앞둔 그룹 세븐틴 뿐만 아니라 K-POP을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를 양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사진제공 | 플레디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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