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탄 막은 스마트폰, ‘방탄복이 따로 없네’ 화제

입력 2013-11-05 15: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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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탄 막은 스마트폰’

‘총탄 막은 스마트폰’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총탄 막은 스마트폰’이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사연이 소개됐다.

공개된 사연은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의 한 주유소 편의점에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새벽 시간, 후드 티를 입은 한 남성이 편의점에 들어서더니 강도로 돌변했다. 강도는 점원에게 총을 쐈으나, 점원은 상의에 넣어둔 스마트폰으로 인해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총알은 스마트폰의 배터리에 박힌 것으로 확인됐고 이 남성은 사건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진료를 받은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총탄 막은 스마트폰’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총탄 막은 스마트폰, 생명의 은인이네”, “총탄 막은 스마트폰, 배터리가 저렇게 강했다니”, “총탄 막은 스마트폰, 영화같은 사연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총탄 막은 스마트폰’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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