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스포츠동아가 배우 김유미(34)와 정우(32)의 열애설을 단독보도한 가운데, 김유미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김유미는 지난해 SBS ‘강심장’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당시 김유미는 함께 출연한 모델 겸 연기자 이수혁과 묘한 러브라인을 그렸다. 이수혁은 김유미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당돌한 모습을 보였다.
김유미는 “서른 살이 넘도록 제대로 된 연애는 딱 한 번 밖에 못했다”며 “이수혁과는 9살이나 나이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혁이 “한 자리 수 나이 차까지는 괜찮지 않으냐”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수혁과 김유미는 서로 쑥스러워하며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김유미의 과거 발언에 누리꾼들은 “정우 김유미, 2살 차이는 괜찮구나” “정우 김유미 열애설 인정 보기 좋다” “김유미 정우, 좋은 만남 이어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열애설을 인정한 김유미와 정우는 6일 개봉하는 영화 ‘붉은 가족’에 함께 출연해 위장부부 연기를 펼친다.
사진출처｜‘김유미 정우 이수혁’ SBS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