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뚫린 비행기, 비행 중 사라진 지붕에 승객들 ‘멘붕’

입력 2013-11-10 09: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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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뚫린 비행기’

‘지붕 뚫린 비행기’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붕 뚫린 비행기’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승객들이 앉아 있는 비행기 지붕이 열려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은 지난 2011년 4월 1일 미국 사우스웨스트항공 여객기의 실제 상황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은 당시 3만6000피트 상공을 비행하던 중 갑자기 굉음이 들리며 지붕이 뚫리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증언했다. 다행히 비행기는 사고 직후 비상착륙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지붕 뚫린 비행기’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지붕 뚫린 비행기 섬뜩하다”, “지붕 뚫린 비행기, 사고 안 나서 다행이네”, “지붕 뚫린 비행기, 승객들 정말 많이 놀랐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지붕 뚫린 비행기’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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