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도희 “명동 프리허그 공약 이행하겠다”

입력 2013-11-11 09: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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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타이니지의 멤버 겸 배우 도희가 명동에서의 프리허그 공약을 실천한다.

도희의 소속사 지앤지 측은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도희가 시청률 공약을 했기 때문에 이번주안에는 명동 프리허그를 이행하겠다”며 “날짜와 시간은 추후 알리겠다”고 말했다.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응답하라 1994’에서 여수 출신 조윤진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도희는 최근‘응답하라 1994’의 공식 트위터에 ‘시청률 7%를 돌파하면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지난 9일 방송된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8화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합니다’ 편이 평균시청률 7.1%를 기록했다.

한편‘응답하라 1997’의 시리즈 2탄인 tvN 드라마‘응답하라 1994’는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 등 의기 투합해 만든 청춘 로맨스물. 배우 정우 고아라 도희 등이 출연해 전국팔도에서 올라온 지방출신 학생들이 서울 신촌 하숙집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서울 상경기를 그렸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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