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서명운동 “연장 반대 목소리 결집…시청자 뿔난 이유는?”

입력 2013-11-11 1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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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공주 서명운동

‘오로라공주 서명운동’

다음 아고라에서 ‘오로라공주’ 연장 반대를 위한 서명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6일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의 추가 연장설이 전해진 직후, 다음 아고라에는 “오로라공주 연장 반대 및 종영을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청원글이 올라왔다.

11일 현재 ‘오로라공주 연장 반대’ 서명자 수는 마감일까지 20일이나 남았음에도 이미 목표했던 1,000명을 넘어섰다.

임성한 작가가 집필 중인‘오로라공주’는 손창민 오대규 임예진 등 출연 배우들의 급작스런 중도 하차, 암세포를 생명이라고 말하는 등의 엉뚱한 대사 등이 겹치면서 논란을 거듭해 왔다.

당초 120부작으로 시작된 ‘오로라공주’는 30회가 연장돼 150부작으로 종영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근 배우들의 하차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50회가 더 연장될 것이라는 추가 연장설이 제기됐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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