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인과 포옹하는 사자, 죽어가던 새끼 돌봤더니…‘감동’

입력 2013-11-12 15: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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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인과 포옹하는 사자. 사진출처 | 데일리메일

‘은인과 포옹하는 사자’

은인과 포옹하는 사자 사진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4일(현지시각) 은인과 포옹하는 사자의 사연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남자가 사자와 진한 포옹을 하고 있다. 사진의 주인공은 독일 출신 환경보호 활동가 발렌틴 그루너와 암사자 시르가.

발렌틴 그루너와 덴마크 출신 미켈 리가스는 암사자 ‘시르가’와 그의 보금자리를 지키기 위해 나섰다. 두 청년은 죽어가는 새끼 시르가의 목숨을 구해 인연을 맺었다. 이들의 도움으로 시르가는 건강을 찾았다.

시르가는 자신을 지켜준 두 청년을 다른 사자들과 똑같이 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인과 포옹하는 사자’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은인과 포옹하는 사자, 감동적이다”, “은인과 포옹하는 사자, 깜짝이야”, “은인과 포옹하는 하자, 따뜻하네요”, “은인과 포옹하는 사자, 표정이 제대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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