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응사앓이’… 쓰레기 이어 칠봉이까지 칭찬 일색

입력 2013-11-12 18: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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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로가 ‘응사앓이’ 중임을 밝혔다.

김수로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칠봉이도 매력 최고네. 이렇게 멀티캐스팅이 다 살아 있는 경우는 SBS ‘신사의 품격’ 이후 처음 본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군대 다녀와서 8, 9, 10회를 다 볼 걸 생각하니 좋다. 아, 응사앓이. 나의 1994년은 내 인생 최고의 해 중 하나였다”고 덧붙였다.

또 김수로는 지난달 26일에도 트위터를 통해 “정우가 내 후배인 게 자랑스럽다. 아까 통화하면서 누가 신랑이냐고 물어보고 싶었다. 하지만 꾹 참았다. 궁금하긴 하다”라는 글로 tvN ‘응답하라 1994’ 애처자임을 드러낸 바 있다.

김수로는 그동안 ‘응답하라 1994’의 방송을 뒤늦게라도 시청한 뒤, SNS를 통해 시청소감 및 다양한 의견을 게재해 이목을 끌었다. 또 김수로 외에도 다양한 스타들이 ‘응사앓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응답하라 1994’는 각 지방에서 올라온 하숙생들이 신촌 하숙에서 함께 생활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이다. 고아라, 정우, 유연석, 김성균, 손호준, 바로, 도희, 성동일, 이일화 등이 출연한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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