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근의 부산경마 풀어쓰기] 1경주 ⑦영브라보 28주 공백기 깬다

입력 2013-11-1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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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경주 1000m

변수가 가장 많은 국5군 기복마와 신예마들 간의 대결이다. 하위군은 걸음 성장세인 경주마가 많아 액면만으로 접근해서는 안되지만, 그렇다고 데이터도 무시할 수는 없다. ⑦영브라보가 28주간의 공백기가 있었지만 쉬는 동안 기량을 갈고 닦은 듯 재검 때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재검 때 모습 정도만 달린다면 편성이 강하지 않아 축마로 손색이 없다. 데뷔전을 치르는 신예 중에는 ④위너스마린과 ⑥울트라블루가 가능성이 있고, 기존마 중엔 ⑧원일최강과 ①거대한힘이 액면에서 복병이다.


추천마권: ⑦영브라보 - ⑥울트라블루 ④위너스마린 ⑧원일최강


● 제2경주 1000m

국내산 5군 기복마와 신예마 간의 대결이다. 입상권은 ④클린공주 ⑨글로벌강호 ⑤담양전설 ①머스트윈 ⑧버닝히어로 ⑥천지히어로 등 여섯 마리다. 이 중 ④클린공주와 ⑨글로벌강호가 눈에 띈다. 걸음변화가 뚜렷했고 후지이 선수로 안장을 교체한 ⑨글로벌강호는 병합 훈련에서 상위군보다 나은 탄력을 보여줘 축마로 추천한다. 걸음이 정체됐지만 편성상 ④클린공주가 후착 1순위다. ⑤담양전설과 훈련 때 내용이 알찼던 ⑧버닝히어로가 최대 복병.


추천마권: ⑨글로벌강호 - ④클린공주 ⑤담양전설 ⑧버닝히어로


● 제4경주 1200m

국내산 5군 인기마들의 접전 구도다. 발 빠른 경주마가 몇 마리 보인다. 앞선에 나설 수 있는 가능권은 ②스카페이스 ⑨파로스등대 ⑦안젤리나 ⑤그레이트힐 등 네 마리다. 그러나 초반 스피드에 비해 후반 뒷심이 부족해 경주에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 같다. 이런 점에서 근성을 갖춘 ⑩포티큐어가 전개상 이익을 볼 수 있어 축마로 추천한다. 첫 입상에 성공한 ④일타는 가벼운 주로의 전적이라 거품이 끼었지만 선입력에 근성을 갖춰 눈여겨 봐야 한다. ②스카페이스 ⑤그레이트힐 ⑦안젤리나는 선행 버티기를 노릴 복병이다.


추천마권: ⑩포티큐어 - ④일타 ②스카페이스 ⑦안젤리나

경마문화 전문위원 ARS 060-701-6013 SMS 060-60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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