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두 역류, 밀반출 혐의 체포 “회사 스태프 없이 혼자 있다”

입력 2013-11-15 09: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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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두 역류, 밀반출 혐의 체포’

배우 이연두와 제작진이 브라질 현지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체포 당시 영상이 공개됐다.

브라질 현지 언론에 따르면 14일 이연두와 KBS 1TV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의 제작진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제작진과 이연두가 관광비자로 입국해 국립공원에서 불법 약초를 채취했기 때문.

브라질 매체는 이연두와 제작진이 경찰에게 여권을 빼앗기고 손을 머리에 올린 장면을 내보냈다. 이연두와 제작진은 5일 가까이 감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연두의 소속사 여울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후 동아닷컴에 “현지 코디네이터(가이드)의 실수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 스태프 없이 연두 씨 혼자 있다”며 “다칠까 봐 걱정이다. 문제없이 조속히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이연두 밀반출 혐의 체포’ 영상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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