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 민도희, 과자 물고… 애교 폭발 ‘시선 절로’

입력 2013-11-18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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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그 동네에서는 그라고 근본없는 지꺼리가 먹혔을지는 몰라도 나는 또 그런 꼴 못 봐야. 니 한 번만 더 나한테 말 까면 니 혓바닥을 쭉 빼불께 알아서해라잉“ 지난 9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 8회에서 나이를 2살 속인 삼천포(김성균)에게

전남 여수 출신 여대생 윤진 역을 맡은 배우 민도희가 욕쟁이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다.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로 데뷔한 민도희가 ‘응답하라 1994’ 덕분에 러브콜 쇄도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en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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