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 컴백 앞두고 ‘나쁜남자’ 매력 발산

입력 2013-11-18 13: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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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 컴백 앞두고 ‘나쁜남자’ 매력 발산

남성그룹 히스토리(HISTORY)가 두 번째 미니앨범 ‘블루 스프링’(Blue Spring) 발매에 앞서 치명적인 매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히스토리는 18일 소속사 로엔트리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매력이 담긴 사진을 게재, 그동안 숨겨왔던 나쁜 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사진은 독일 베를린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진 속 히스토리는 형형색색의 그림과 글씨가 제멋대로 뒤섞인 그래피티를 배경으로 멋진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데님 팬츠, 블랙 점퍼 등을 활용한 빈티지하면서도 감각적인 느낌의 스트리트 패션을 구현한 히스토리는 반항적인 눈빛으로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를 뽐내 눈길을 끈다.

새로운 매력으로 모습을 나타낸 히스토리의 미니앨범 ‘블루 스프링’은 데뷔 앨범 ‘드리머’(DREAMER)와 첫 번째 미니앨범 ‘저스트 나우’(Just now)에 이어 조영철 프로듀서가 다시 한번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또 뮤지션 윤상, 작곡가 이스트포에이(east4A), 작사가 김이나, 뮤직비디오 감독 황수아 등 초호화제작진이 앨범작업에 참여해 새 앨범의 완성도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로엔트리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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