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년 전 화성 ‘휴양지 같던 화성이 척박한 불모지로…왜?’

입력 2013-11-18 15: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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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년 전 화성.

‘40억년 전 화성’

40억년 전 화성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미 항공우주국(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는 40억년 전 화성 모습을 애니메이션으로 재현해냈다.

공개된 ‘40억년 전 화성’ 영상은 1분 52초 분량으로 화성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변화 과정을 담고 있다.

영상 속 ‘40억년 전 화성’은 처음에는 두꺼운 대기가 존재해 액체인 물이 가득한 바다가 유지됐고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에 산맥도 있어 휴양지를 연상케 할 정도로 평온한 모습이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화성의 하늘은 붉은색으로 변한다. 호수가 마르고 붉은 땅이 드러나면서 화성은 평균 기온 섭씨 -27도의 척박한 땅이 됐다.

한편 ‘40억년 전 화성’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40억 년 전 화성, 안타까워” “40억년 전 화성, 물이 있으면 생명체도 살았었겠다” “40억년 전 화성, 되돌릴 방법은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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