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일본서 베스트 앨범 발매…공연 활동 돌입

입력 2013-11-18 20: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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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 김정훈이 일본에서 베스트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김정훈의 베스트 앨범은 유니버셜 재팬에서 발매한 총 4장의 러브 발라드 앨범 ‘二人記念日’, ‘春’, ‘VOICE’, ‘VOICE2’에서 선곡한 감미로운 러브 송과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신곡 ‘ラストラブ/ Last Love’등 총 10곡으로 구성됐다.

김정훈의 소속사 메르센엔터테인먼트 측은 “특히 이번 베스트 앨범에는 김정훈이 직접 자필로 쓴 한국어 가사가 수록되어 일본 팬들에게 한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의미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2011년 제대한 김정훈은 그동안 꾸준히 일본에서 음반활동과 방송활동을 해왔다. 특히 지난해 겨울에는 일본 내 5개 도시 콘서트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가수로서 일본 팬들에게 사랑을 받아 왔다.

김정훈은 “이번 베스트 앨범 「LOVE×BEST」는 약 9개월 만의 앨범 발매로 팬들을 오래 기다리게 했던 만큼 더욱 열심히 준비 하겠다. 빨리 만나고 싶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정훈은 오는 12월에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에서 콘서트 ‘Memorial Night with John-Hoon’를 세차례 가질 예정이다.

사진제공|메르센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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