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무서운 도로, 차량과 도로의 간격이 불과… ‘충격’

입력 2013-11-19 21:05:4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진짜 무서운 도로’

‘진짜 무서운 도로’ 영상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One of the most dangerous roads in the world)’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소형 버스 한 대가 좁은 길을 어렵게 지나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 버스와 도로의 간격이 너무 좁아 큰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 도로의 명칭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볼리비아의 ‘융가스 도로’라고 추정하고 있다.

‘융가스 도로’란 볼리비아 수도 라파스와 코로이코를 연결하는 해발 600m의 산악지역에 위치한 도로다. 1930년대 볼리비아-파라과이 전쟁 당시 붙잡혔던 파라과이 포로들이 건설했으며, 매년 200~300명이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고 알려졌다.

한편,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무서운 도로, 너무 위험하다”, “진짜 무서운 도로, 목숨을 걸어야 할 듯”, “진짜 무서운 도로, 보기만 해도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진짜 무서운 도로’ 영상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