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이영돈 PD와 콤비 출격…채널A ‘젠틀맨’ 공동MC

‘신동엽 이영돈’

방송인 신동엽과 PD 이영돈이 만난다.

채널A는 25일 신동엽과 이영돈이 12월 방송 예정인 예능 프로그램 “이영돈 신동엽 ‘젠틀맨’”의 공동 MC를 맡는다고 알렸다.

‘젠틀맨’은 대한민국에 숨어있는 정의롭고 품격 있는 젠틀맨을 찾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이영돈과 신동엽이 사회적인 이슈와 관련해 일반 시민들에게 실험 카메라를 실시한다. 방송은 실험 결과 젠틀맨으로 선정된 시민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채널A 정회욱 CP는“‘젠틀맨’이 현재의 시민의식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앞서 신동엽은 방송에서 몇 차례 이영돈을 패러디한 ‘이엉돈 PD’ 연기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이영돈 신동엽 ‘젠틀맨’”은 12월 중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제공｜‘신동엽 이영돈’ 채널A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