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명예기자단, 광명스피돔 방문 “경륜 재밌네”

입력 2013-11-25 1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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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자전거가 말만큼 빠르네.”

경륜 경주를 처음 본 한국마사회 인터넷 명예기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외친 말이다.

한국마사회의 인터넷 명예기자 30여명이 24일 광명스피돔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유사 합법사행사업간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류를 위해 한국마사회 홍보팀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2030 젊은 세대로 구성된 마사회 인터넷 명예기자단은 경륜 홍보영상을 본 후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경륜본부의 특별 배려로 인필드 내부에서 경륜경주를 관람했다.

또한 마사회 명예기자들은 국민체육진흥공단 블로그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경륜, 경마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교류를 활성화하고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한 홍보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마사회 명예기자로 활동 중인 대학생 이신영 씨는 “스피돔의 웅장한 외관에 놀랐고 북카페 등 고객을 위한 문화휴식 공간에 또 한번 놀랐다. 가까이서 본 경륜경주도 정말 박진감이 넘쳤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기자단을 인솔해 스피돔을 찾은 한국마사회 홍보팀 이다해 과장은 “광명스피돔의 자전거 전시관과 스피돔 갤러리 등이 인상적이었다. 경마공원에서 벤치마킹 할 수 있을만한 많은 아이디어를 얻어 방문한 보람이 크다”고 밝혔다.

한편 마사회 인터넷 기자단의 광명스피돔의 방문에 이어 12월에는 경륜경정 블로그 기자단이 경기도 과천의 서울경마공원을 찾아간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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