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다양함’ 담은 새앨범 ‘하얀눈’ 발표

입력 2013-11-25 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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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진아가 11월 말 새 앨범 ‘하얀눈’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작년 2월 발표한 ‘사랑은 눈물이라 말하지’ 이후, 1년 9개월 만에 내는 새 앨범이다.

새 앨범 ‘하얀눈’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당신에 눈물’ ‘정’ ‘사랑은 돈보다 좋다’ 등 13곡이 수록된다. 바리톤 김동규, 탤런트 김자옥, 가수 마야 등이 각각 피처링 가수로 참여해 태진아 기존 음악들과는 다른 신선하고 다양한 매력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사랑은 눈물이라 말하지’ ‘내 사랑 마리아’ 등으로 태진아와의 궁합을 보여줬던 작곡가 하광훈이 작사, 작곡, 편곡, 코러스 등 앨범 전반에 걸쳐 참여했다.

새 앨범에는 태진아와 이루의 다양한 가수활동 사진을 비롯해 태진아와 지인들의 기념사진 등 추억을 엿볼 수 있는 사진들이 담겨있다.

타이틀곡 ‘하얀눈’은 태진아가 작곡하고, 이루가 작사를 맡아 돈독한 부자애가 엿보이는 곡이다. 구성진 멜로디와 쉽게 기억되는 가사가 흥겨움을 전한다.

태진아는 음반 발표 후 각종 음악방송, 라디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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