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헤라(Z.HERA), 신곡 ‘섬(D island)’ 소품 의자 통해 무궁화 아름다움 증명

입력 2014-07-15 1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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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헤라(Z.HERA)가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전세계에 알리는 동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주 독도를 둘러싼 韓日 관계를 형상화한 뮤직비디오 ‘섬’을 공개한 지헤라(Z.HERA)가 신곡 ‘섬(D island)’의 소품 의자 제작 과정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속에서 지헤라는 신곡 ‘섬(D island)’의 소품의자에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무궁화 그림을 직접 그려 소품을 완성했다.

특히 지헤라는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중국어, 영어, 한국어로 유창하게 설명하여 전 세계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소속사측은 “이번 활동 중에 지헤라는 Kpop 가수로써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를 전세계에 알리는 것은 물론 역사왜곡, 동해·독도 표기 오류 등 한국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시정하고 한국을 올바르게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될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국내 방송 등을 통해 앞으로 약 한달간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다음 달 중국에 진출하여 한국을 올바르게 알리는 역할을 계속해서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헤라(Z.HERA)는 오는 16일 MBC뮤직 ‘쇼! 챔피언’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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