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10월31일까지 할로윈 축제

입력 2014-09-03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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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는 5일부터 10월31까지 ‘할로윈 파티’ 시즌 축제를 진행한다.

매직캐슬을 배경으로 9인조 할로윈 여성밴드가 고스트 댄서, 드라큐라와 함께 펼치는 라이브 ‘할로윈 매직캐슬 쇼’가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열린다. 고객들이 작은 기차를 타고 공주 도깨비, 먹보 도깨비 등과 함께 도깨비 마을을 도는 신규 퍼레이드 ‘할로윈 언더랜드 투어’도 축제에 맞춰 새로 론칭했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에 드라큐라, 해골 인간 등 유령 친구들이 펼치는 메인 퍼레이드 ‘로티스 할로윈 파티 퍼레이드’, 아이스크림과 사탕 등으로 꾸며진 차량을 타고 귀여운 도깨비들과 재미있는 율동을 하며 즐기는 할로윈 파티 ‘언더랜드! 딜리셔스 할로윈!’, 드라큐라와 인간 ‘사라’의 사랑과 갈등을 그린 로큰롤 뮤지컬 ‘드라큐라의 사랑’, 호박 옷을 입은 캐릭터들이 행진하는 ‘로티스 트램카’, ‘로티스 뮤직쇼’ 등이 매일 열린다.

오싹한 할로윈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다면 걸으면서 체험하는 어트랙션인 ‘툼 오브 호러’와 3D 영상 어트랙션 ‘고스트 하우스’가 있다. 이밖에 호박면으로 만든 우동, 호박과 박쥐 모양의 라이스에 커리를 곁들인 쉬림프 커리 라이스, 등심 스테이크와 호박 크림 파스타 등 할로윈 특선 메뉴를 공개한다.

축제 기간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 9월 한 달간 파크 입장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헤리티지 텐트 세트, 스크린 돔 텐트, 키즈 팝업 텐트 등을 선물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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