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여행사 제휴 방송견학 등 한류 방한상품 판매

입력 2014-09-12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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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형 여행사를 통한 한류 방한 상품의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됐다. 한국관광공사는 미국 대형 온라인 여행사 빅터(Viator, www.viator.com)와 한류 방한상품을 개발하고 홍보를 시작하였다.

이번에 개발한 한류 상품은 CJ E&M의 Mnet 스튜디오 방문 및 K-Pop 차트쇼 ‘엠 카운트다운’, ‘와이드 엔터테인먼트 뉴스’ 관람 상품을 비롯하여, K-Pop 댄스 배우기, 상설 홀로그램 콘서트 ‘케이라이브’(Klive) 참관 상품 등 다양하다. 특히 최근 미국 내 한국 드라마 관심층에서 인기가 높아진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 투어도 포함됐다. ‘별에서 온 그대’의 주요 촬영지인 N서울타워, 남산한옥마을, 쁘띠 프랑스 등을 둘러보고, 저녁에는 ‘치맥’을 즐기는 코스다.

젊은 한류 개별여행객의 특성에 맞춰 대개 한나절이나 일일 투어로 구성했고 한류사이트인 숨피닷컴과 LA지사 SNS, 한류 팬클럽 사이트 등을 활용한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세계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익스피디아에도 한류섹션을 만들어 홍보를 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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