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반 힐’ 패키지를 아시나요?

입력 2014-09-22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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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오염된 공기와 바쁜 일상에 지친 도시인들에게 건강한 휴식을 선사할 ‘어반힐(Urban Heal)패키지’를 내년 1월31일까지 선보인다. 특히 이번 패키지는 무결점에 가까운 완벽한 휴식 제공을 목표로 객실 내 공기는 물론 침구, 피로관리용품, 미술작품까지 다양한 부분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미국 퓨어 글로벌사의 7단계 클리닝 프로세스를 통해 객실 내 공기를 무균 상태에 가까운 청정한 공기로 만든다. 에어컨을 비롯한 객실 내 공기 순환 장치를 청소한 후 벽면과 바닥 등을 소독하고 무균 코팅 처리하여 곰팡이나 세균이 증식하지 못하게 한다. 여기에다 오존 처리와 미세먼지까지 걸러내는 공기 청정기를 24시간 가동하여 최상의 공기 질을 유지한다.

침구의 경우 그리스의 천연 유기농 침구 브랜드인 ‘코코맡’의 제품들로 준비된다. 화학 성분이 아닌 해초류, 허브 식물, 말총, 코코넛 섬유, 면 등 천연 소재로 제작된 매트리스와 이불, 안대, 아로마 용품이 준비되어 편안한 숙면을 돕는다.

또한 거실에는 헬스케어 전문 기업인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가 구비되어 있어 몸에 쌓인 피로를 시원하게 풀 수 있다. 이 안마의자에는 자동 체형 인식 기능이 있어 각자의 몸에 딱 맞는 마자시를 받을 수 있으며 신체 부위별 마사지 프로그램이 세분화 되어 있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 몸의 피로를 말끔히 풀 수 있다.

이 외에도 객실 내에는 서양화가 양옥경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정서적인 안정과 함께 문화충전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특히 작품의 소재가 나비, 모란과 같은 자연이어서 정서적 편안함을 더해준다.

미세먼지로부터 벗어나 도심 속 진정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어반힐 패키지 가격은 35만원(봉사료 포함, 부가세 10% 별도)이며 2인 조식 뷔페와 객실 내에서 네스프레소 머신으로 즐길 수 있는 캡슐 커피 두 개가 무료로 포함되어 있다. 또한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은 호텔 내 수영장 및 휘트니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예약 및 문의: 02-2270-3111~3 / www.ambatel.com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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