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호구의 사랑 주인공 캐스팅…최우식과 찰떡호흡 기대

입력 2014-12-15 18: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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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호구의 사랑 주연발탁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플레디스는 15일 유이가 tvN ‘일리 있는 사랑’ 후속으로 방송될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의 여주인공인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호구의 사랑’은 밀리고 당하는 대한민국 대표 호구 강호구와 걸쭉한 입담의 국가대표 수영 여신 도도희가 펼치는 로맨스 드라마이다.

유현숙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호구의 사랑'은 이미 웹툰에서 높은 완성도와 톡톡 튀는 캐릭터들로 큰 인기를 모아 드라마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유이가 캐스팅된 도도희는 예쁜 외모에 싸가지라도 없어 다행이라는 국가대표 수영 여신으로, 유이는 지금까지와 다른 씩씩하고 당찬 여주인공을 선보일 예정이다.

플레디스 관계자는 “배우로써 한 층 성숙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뵙기 위해 유이와 함께 신중하게 차기작을 결정했다”며 ”호구의 사랑”은 다른 작품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톡톡 튀는 인물들로 가득한 캐릭터 중심의 드라마이다. 2015년을 유쾌하게 물들일 코믹 로맨스 청춘물 ‘호구의 사랑’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2015년 2월 9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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