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유리 열애 인정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오승환 유리 열애 인정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와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투수 오승환의 열애 소식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20일 오전 한 매체는 유리와 오승환이 지난해 11월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오승환과 유리는 승용치에서 몰래 만나는 비밀 데이트 뿐 아니라 인천 소재의 음식점과 서울의 놀이공원, 강남 영화관 등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한편, 이와 관련해 온라인상에는 지난 3월 게재된 일명 ‘성지글’로 불리고 있는 두 사람의 열애설이 담긴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이에 대해 유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지난해 말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하고 나섰다.

오승환 측 또한 SM 측과 같은 내용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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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