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방학특선 ‘에듀 바캉스’ 실시

입력 2015-07-07 1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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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내 아쿠아리움이 13일부터 8월 23일까지 방학 프로그램 ‘에듀 바캉스’를 운영한다.

해양생물을 관람하면서 아쿠아리움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행사이다. 이중 ‘아쿠아리움 마스터’는 미션이 적힌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패스포트를 구입해 벨루가, 바다사자, 가오리, 펭귄 수조에 숨겨진 미션을 수행하면 각 해양생물이 그려진 도장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4개 도장을 모두 받으면 미션수행 스템프까지 받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마스터가 될 수도 있다. 13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일 하루 400명 선착순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패스포트를 구입할 수 있다.

25일부터 운영하는 ‘아쿠아리움 탐험대장’은 아쿠아리움 관람부터 탐험 활동지 미션, 잉어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고 마치면 탐험대장 배지까지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1000명 선착순이며 초등학생 대상이다. 이밖에 23일부터는 현장 신청을 통해 물고기 앞치마, 바다비누, 열대어 인형 등을 직접 만들고 꾸며보는 ‘방학숙제 존’도 운영한다.

한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6일부터 31일까지 사전에 신청한 연인을 대상으로 아쿠아리움 내에서 프러포즈를 할 수 있도록 고백 방송을 지원하고, 커플 사진촬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루 한 커플에게만 기회가 주어지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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