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음원이 공개된 김대훈의 ‘그래도 너무 보고 싶어’는 10일 네이트 벨소리와 컬러링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 삽입이후 각종 포털사이트와 음원사이트에 인기검색어로 등장하며 화제를 모은 ‘그래도 너무 보고 싶어’는 진정성 있는 가사와 드라마극의 주인공들의 마음을 어필하며 안방극장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내가 아는 단 한사람’, ‘목숨 건 남자’, ‘내 사랑나무’등으로 꾸준히 마니아 층을 늘려운 김대훈은 감미로운 보이스로 4050세대의 추억과 감성을 자극한다.
‘그래도 너무 보고 싶어’는 2013~2014년 2년 연속 드라마 OST 최다 발표 작곡가 김경범(예명 알고보니혼수상태)이 작곡을 맡았고 작사가 박미주의 가사가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