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품은 ‘치즈인더트랩’ 中 광고 시장도 잡나?

입력 2015-07-11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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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 주연 배우 박해진 효과를 제대로 보고 있다.

‘치즈인더트랩’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대학가를 배경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선배 유정과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는 여대생 홍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고뭉치 백인호 세 남녀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갈등,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박해진은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남자 주인공 유정 역을 일찍이 확정해 둔 상태다.

특히 중국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는 배우인만큼 캐스팅 소식이 들리자마자 중국 최대 기업에서 광고 러브콜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치즈인더트랩’의 주 배경이 되는 대학교와 회사 등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드라마 제작사 측은 “여러 분야 많은 분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치즈인더트랩’은 오는 10월 중 tvN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웹툰 ‘치즈인더트랩’·더블유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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