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세계 다이어트 엑스포’ 열린다

입력 2015-07-14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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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문화재단(이사장 김영철)은 31일부터 8월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최초로 다이어트 전문 국제 전시회 ‘2015 세계 다이어트 엑스포’를 개최한다.

매년 10%대의 성장률을 보이는 국내 다이어트 시장은 10조원 이상의 규모를 자랑한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올바른 다이어트 문화를 전파하고, 유관 기관 및 기업들이 함께할 대표 전시회가 없어 어려움을 겪었다. 국내 최초로 열리는 다이어트 전문 국제 전시회 2015 세계 다이어트 엑스포를 통해 이러한 걸림돌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스포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더 건강하게! 더 아름답게!’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국민들의 올바른 건강관리법과 안전한 식의약품 정보 제공 및 건강관리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체력·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올바른 건강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엑스포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생활체육회, 한국식품관리인증원이 후원하며, 세계다이어트엑스포조직위원회 주최 한국스포츠문화재단이 주관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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