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김범, ‘액션범’ 검증한 명장면 셋

입력 2015-07-15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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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 숨겨라’ 김범, ‘액션범’ 검증한 명장면 셋

배우 김범이 남녀노소 사로잡는 시원한 ‘액션남’으로 거듭났다.

김범은 최근 tvN ‘신분을 숨겨라‘에서 수사5과의 차건우 역으로 등장하고 있다. ’인간병기‘라는 수식어가 있는 만큼 ’김범표 리얼액션‘으로 화통함을 선사했다. 김범은 ’신개념 도시액션‘이 돋보이는 작품에서 어떤 장면들로 시청자를 매료시켰을까.


● 1회 ‘클럽액션’

김범은 1회에서부터 남다른 액션을 선보였다. 파트너의 뜻하지 않은 죽음 이후, 그를 죽음에 이르게 한 범인을 응징하기 위해 나섰다. 클럽에서 범인을 목격한 뒤, 그야말로 난투극을 벌였다. ‘차건우’ 캐릭터의 능력치가 단숨에 파악되는 순간이었다.


● 6회 ‘소름액션’

지난 6회 방송에서는 그야말로 후끈한 액션으로 시선을 강탈시켰다. 김범은 인신매매 조직보스에게 납치된 윤소이(장민주 역)를 구하기 위해 폐공장으로 향했다. 김범은 상대가 칼로 찌르고, 쇠파이프로 맞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도 ‘날렵함’으로 응수했다. 긴장감이 최고조로 달함에도 그야말로 ‘신들린 액션’으로 악의 무리를 응징해 매력을 돋보였다.


● 8회 ‘독기액션’

김범은 팀원인 이원종(최태평 분)이 고스트의 수하에게 납치, 위험에 처하자 구출에 나섰다. 김범은 건장한 상대가 각종 무기를 들고 위협함에도 당당히 맞섰다. 열세인 상황에도 절대 굴하지 않고 해치워 갔다. 독기품은 ‘갓건우’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한편 ‘신분을 숨겨라’는 매주 월, 화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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