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근황 포착, 수수한 민낯에도 언제나 핫한 그녀

입력 2015-07-15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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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근황이 포착됐다.

KBS 2TV 금토드라마 ‘프로듀사’ 종영 후, 달콤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공효진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7월8일 인천공항에서 포착된 공효진은 현재 베를린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천카페 속 공효진은 군더더기 없는 연청색 진에 오렌지색 셔츠와 미러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주고 블랙 오픈토 슈즈로 마무리했다. 한번쯤 따라 하고 싶게 만드는 여심자극 패션이다. 또한 공원 잔디밭에 편하게 앉아 독일어린이를 바라보는 사진에선 편안함이 느껴진다.

이런 평온함 속에서도 그녀의 패션센스는 눈길을 끈다. 머리를 질끈 묶고 민낯으로 보이는 수수한 모습에 베이직한 진과 티를 매치하는 한편 커팅 디테일이 특이한 오픈토 슈즈로 살짝 포인트를 줬다. 이처럼 휴가지에서 공효진은 화려하게 꾸미진 않았지만 무던한 듯 베를린과 잘 어우러지는 패션센스를 발휘했다.

한편 공효진은 잠깐의 휴식 후 2년 만에 스릴러 영화 ‘마마’로 스크린 복귀할 예정이다.

사진|매니지먼트숲 제공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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