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부끄러움 많이 타, 음탕한 연기 어려워”

입력 2015-07-15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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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이 음탕한 연기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박보영은 아리랑 TV ‘Showbiz Korea’에 출연해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을 통해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역할과 180도 다른 캐릭터인 음탕한 처녀귀신 ‘순애’두 가지 캐릭터를 연기하는 소감을 밝힌다.

이날 인터뷰에서 박보영은 “순애라는 음탕한 처녀귀신을 포현하는데 어려움이 있더라고요. 제가 부끄러움을 타서 생각보다 훨씬 어려웠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조금 적응해서 장난도 치고 하는데, 처음에는 힘들었어요” 라며 순애를 연기하는 것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박보영의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는 15일 (수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아리랑 TV ‘Showbiz Korea-Exclusive Date’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아리랑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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