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슈퍼주니어 은혁… 병문안 한 마디에 웃는게 웃는게 아니냐 ‘나 떠올랐어~’

입력 2015-07-16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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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슈퍼주니어 은혁… 병문안 한 마디에 웃는게 웃는게 아니냐 ‘나 떠올랐어~’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스캔들 상대의 노래를 부르며 놀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슈퍼주니어! 나쁜 녀석들’ 특집으로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 시원, 희철, 예성, 동해, 은혁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스캔들 상대의 노래를 부르며 놀았다”고 밝혔다.

윤종신은 “스캔들 상대들의 노래를 부르며 놀았다는 말을 들었다. 노래를 불렀다는 건 연예인이라는것 아니냐”라고 말해 슈퍼주니어 멤버들을 침묵케 했다.

이후 희철은 “SM타운 회식 때였는데 사장님도 계셨다. 한 명씩 나가서 노래를 부르고 스토리 이야기하고 후배들 좋아하고 그랬다”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슈퍼주니어 은혁이 ‘병문안 사건‘ 언급에 당황했다.

김구라는 은혁을 소개하며 “월드멸치, 잇몸미남, 병문안”이라고 말해 은혁을 당황케 만들었다. 특히 은혁은 ‘병문안’이라는 단어에 반응해 눈길을 끌었다.

‘병문안’ 언급은 슈퍼주니어 은혁과 아이유의 스캔들과 관련이 있다. 과거 아이유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실수로 은혁과의 사진을 올렸다. 이 때문에 은혁과 아이유의 열애설이 불거졌었다.

이어 MC들은 “은혁이 20대 초반의 귀여운 이미지를 가진 여성을 좋아한다”고 몰아갔다. 이에 은혁은 “20대 후반 귀여운 여성도 좋아한다”고 발끈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슈퍼주니어 은혁 푸핫”, “라디오스타 슈퍼주니어 은혁 아직도 생생하다”, “라디오스타 슈퍼주니어 은혁 멘탈강자”, “라디오스타 슈퍼주니어 은혁 내 하드에 저장된 사진”, “라디오스타 슈퍼주니어 은혁 잊혀질 수 없다 부들부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라디오스타 슈퍼주니어 은혁. 사진=‘라디오스타 슈퍼주니어 은혁’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라디오스타 슈퍼주니어 은혁. 사진=‘라디오스타 슈퍼주니어 은혁’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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