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배우로서 내게 무한 신뢰 있다”

입력 2015-07-20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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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배우로서 내게 무한 신뢰 있다”

남성지 GQ 코리아가 영화 ‘손님’에서 촌장의 아들 남수 역으로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며 ‘진정한 배우’의 면모를 보여준 이준과 화보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GQ 코리아와의 촬영에서 이준은 묘한 표정으로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특유의 매력을 선보였다.

그는 영화 ‘손님’의 출연을 계기로 “선배들을 통해 배우는 것도 많았고, 천우희라는 친구도 얻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또 그는 “나에게 무한한 신뢰가 있다”는 말로 배우로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으며 “또래 배우들이랑 같이 걸어가고 싶다. 늦더라도 뒤처지지 않고 잘만 쫓아가면 좋겠다”며 연기에 대한 겸손과 열정을 동시에 내비쳤다.


‘손님’에 대한 생각, 연기에 대한 소신 등 있는 그대로의 이준을 드러낸 인터뷰는 GQ 코리아 8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GQ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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