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단 KIA타이거즈의 유니폼 스폰서인 금호타이어와 KIA야구단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동 운영하는 행사다. 기아 챔피언스 필드 외야 샌드파크존에 물놀이장을 설치해 어린이 야구팬들이 미니 수영장과 물 미끄럼틀을 이용, 무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야구와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물놀이장은 경기 시작 30분전부터 종료까지 운영되고 어린이(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만 이용 가능하며, 이 기간 동안 물풍선 던지기와 물총 싸움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