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지방관광 활성화 및 지역기관·업계와의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원주시와 산업관광 여행상품 프로그램을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해 원주로 이전한 한국관광공사는 지역 산업관광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3월부터 시와 공동으로 산업관광 대상지 20여 개를 답사하고, SNS 유명 블로거 초청행사 및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를 토대로 코레일과 협업해 기차를 연계한 여행상품을 개발하여 21일에 처음 출발할 예정이다.
새로 개발한 상품은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원주에 도착한 뒤 지역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함께 화장품 회사(참존), 디자인 주방기기 제조기업(네오플램) 등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 및 제조현장 견학을 경험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